남양주, 더불어민주당 21명, 자유한국당 16명, 바른미래 9명 순

▲ 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등록 현황 남양주시장 후보 등록 캡처 화면
선거관리위원회가 6.13 지방선거와 관련 후보자 등록을 25일 마감한 가운데 남양주시에 총 52명, 구리시에 19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정당별로는 남양주시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21명, 자유한국당이 16명, 바른미래당 9명, 민중당 2, 정의당 1명, 대한애국당 1명, 무소속이 2명 등록했다.

구리시는 더불어민주당 7명, 자유한국당 7명, 바른미래당 2명, 대한애국당 2명, 무소속 1명이다.

남양주시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기초단체장과 경기도의원, 및 7개의 기초의원 선거구에 2명의 후보를 모두 내보내며 전석 석권의 의지를 드러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선거에는 모두 후보자를 내보냈으나, 기초의원선거와 관련해서는 3인 선거구인 나.바 선거구에만 2명의 후보가 나섰고 2인 선거구에는 한 명씩의 후보자만이 등록했다.

바른미래당은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1곳에 후보자가 등록하고, 기초의원선거와 관련 7개 선거구 모두에 1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이 밖에 민중당이 기초의원선거 2곳, 정의당이 기초의원선거 1곳, 대한애국당은 기초단체장 선거에만 후보가 등록했다.

무소속 출마자는 남양주시의원선거 라 선거구 안계창후보와 마 선거구 곽복추후보 등 2명이다.

구리시에서는 시장선거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각각 후보자 등록을 해 2인 대결구도가 만들어 졌으며, 경기도의원선거 역시 양 당에서 2개 선거구에 각각 후보를 내보내 2인 대결구도가 형성됐다.

기초의원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2개 선거구에 각각 2명의 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바른미래당과 대한애국당도 2개 선거구에 각각 한 명씩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무소속 후보는 구리시의원 나 선거구 김경순후보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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