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망애재활원은 지난해 10월 복권기금-녹색자금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 원을 지원받고, 오는 7-8월에 공사를 진행한다.
신망애재활원은 이번 사업으로 신망애재활원의 강당과 프로그램실의 실내 환경을 친환경 목재로 개선하여 목재의 장점인 온도 습도 조절과 단열, 충격 흡수효과를 누리고, 공간 이용자들의 면역력 증강 및 심신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9월부터 대관 등의 시설개방으로 지역주민과의 교류 확대와 장애인의 인식개선사업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나눔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소외계층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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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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