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형 과학교육 강화 및 테마별 현장체험교육 등 골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2일‘미래를 이끌 창의융합 인재양성 및 미래교육환경 구축’에 관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 날 발표한 구체적인 공약내용은 ▲창의융합형 과학교육 강화 ▲미래형 수업모델개발 확산 ▲체험실천 위주 녹색환경 교육 ▲미래기술(AI, 3D, VR, 로봇기술 등) 습득 기회 확대 ▲소프트웨어 컴퓨터 활용 능력 강화 ▲상상력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코딩교육프로그램 운영 ▲인문학-미래기술 융합교육 ▲8대 테마별 현장체험교육 ▲문화·예술·체육 체험 교육 강화 등이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지자체 및 기업과 연계한 융합교육센터인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고, 미래교실, 특성화고 미래농업체험시설 설치와 미래직업체험관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는 기술과 인지능력을 갖춘 융복합형 인재로 지금까지의 암기, 지식 전달식의 교육이 아닌 다양한 분야의 체험, 토론과 질문을 통한 가능성 탐구가 요구된다”며 “미래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복합문제 해결, 창의력, 인지적 유연성 등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그 장을 마련해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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