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이패동 등 4개 구장에서 진행...전년 성적 32강 팀 출전

▲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이석우시장
야구 동호인 간의 친목도모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치러지는 ‘제10회 남양주 다산기 전국 사회인 야구 최강자전’이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패동과 삼패동 4개 구장에서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사회인 야구협회로부터 추천 받은 팀들 중 지난해 성적 등을 기준으로 최종 선발한 32개팀 640명이 참가하며,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특히, K쇼핑의 후원으로 총상금이 1천만원으로, 작년보다 큰 폭으로 올라 우승 트로피를 놓고 각 팀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9일 개막식 식전행사에는 가수 소울스타와 밸리댄스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고, 이후 △내빈소개 △국민의례 △개회선언 △환영사·대회사 △선수대표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개막식에서 이석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이번 대회가 야구 동호인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고,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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