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이패동 등 4개 구장에서 진행...전년 성적 32강 팀 출전
이번 대회는 사회인 야구협회로부터 추천 받은 팀들 중 지난해 성적 등을 기준으로 최종 선발한 32개팀 640명이 참가하며,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특히, K쇼핑의 후원으로 총상금이 1천만원으로, 작년보다 큰 폭으로 올라 우승 트로피를 놓고 각 팀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9일 개막식 식전행사에는 가수 소울스타와 밸리댄스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고, 이후 △내빈소개 △국민의례 △개회선언 △환영사·대회사 △선수대표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개막식에서 이석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이번 대회가 야구 동호인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고,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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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