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평생학습관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약초 교실 강좌를 개설운영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약초 교실은 약초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하여 일상생활에서도 유익한 약초에 대한 이론 학습과 야외 학습, 약초의 생활 속 활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는 것.

이를 위해 전문 강사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하여 지난 3월부터 10회 과정으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약초 교실 강좌를 운영 중에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평생학습관(행정복지센터 6층)에서 열리는 이론 교육에는 약초 총론, 기관지에 좋은 약초, 성인병에 좋은 약초, 면역력의 좋은 약초 등에 관한 수업이 진행되며, 산행을 통한 현장 실습과 서울대약초원 견학을 통해 책으로만 봤던 약초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배우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ㄸ, 평생학습강좌로 약초 교실 과정을 추가로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청원이 계속 늘어나 평생학습관에서는 약초 교실 B반이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좌 운영은 5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10회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약초 교실 강좌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lll.guri.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내용은 550-83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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