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평내동사무소 직원 14명과 통장협의회 회원 20명 등 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도읍 창현리에 소재하는 자폐아 요양시설인 ‘행복한 집’을 방문했다.
이날 직원과 회원들은 자폐아동들과 함께 공놀이, 풍선불기 등을 실시하고, 화도하수처리장내 인공폭포를 방문하여 산책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장애아동들에게 과일과 떡 등 먹을거리와 놀이물건으로 스케치북 등을 제공하여 편안하고 재미있는 나들이가 되도록 했다.
한편, 평내동통장협의회는 분기별로 불우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동안에는 안나의 집(와부읍 소재)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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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