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박완서 초청 강연 1천 여 명이 함께해
3시부터 시작한 소설가 박완서 초청 강연과 사인회를 통해 1천 여 명의 독자와 시민이 운집했고, ‘미니북 만들기,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거실을 서재로 사진전, 손수건탁본만들기’ 등의 체험과 가수 조성모 씨의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한편 운동본부에서는 방소작가 장연미의 '동구릉' 등 1천 여권의 책을 골고루 나누어주었다.
"6만여 가구 중 10%이상 거실을 서재로 만드는 것이 목표이고, 구리시가 책을 읽는 도시로 발돋움하려 하고 있다."고 박영순 구리시장은 이 행사의 의의를 전달했다.
책 축제 한마당을 스케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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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철수 편집위원
(guji23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