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천사에서는 매년 5월 경로잔치를 열고 있으며 올해에도 500여명을 초청해 음식을 대접했다.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밴드에 맞춰 춤과 노래도 부르고, 노래자랑에도 참여하며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백천사 주지 무구스님은 “부처님께서도 밥 한 끼 대접하는 것이 가장 큰 공덕이라 하였다.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김기형 센터장은 “매년 우리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게 성대한 노인잔치를 마련한 백천사 무구스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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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