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현덕 남양주시장 예빟보 측은 8일 “평내지역 학부모 모임과 경력단절 여성모임이 최현덕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또, 최 예비후보 측은 “아이들과 함께 나온 평내지역 학부모들은 ‘교육 투자 확대와 청정한 교실 환경을 위한 공기청정기 설치 등 4월 학부모 간담회에서 자신들이 필요하다고 했던 사항들이 공약으로 나와서 반갑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장이 되어달라’며 지지의지를 설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 예비후보 측은 “따복공부방 경기북부 교육활동가 모임에서도 최현덕 후보에게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4060신중년복지시스템>, <100년 시민대학> 공약 발표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뿐만 아니라 시민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고용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

최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지지선언이야말로 촛불 혁명 이후 성숙된 풀뿌리 민주주의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며, “시민과 늘 현장에서 함께 할 시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선언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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