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없애고 유언비어 등 행위에는 일체 대응 안할 것"

조광한 민주당 시장 예비후보가 경선을 앞두고 7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의 명예와 남양주 시민의 자존심을 위해 건전한 선거운동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조광한 예비후보는 먼저, “3월부터 오랜 시간 민주당과 남양주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당원동지와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멋진 남양주의 승리를 약속하며 좀 더 힘을 내자”고 당부했다.
또, 조 예비후보는 “남양주는 16년 동안 보수 세력의 장기집권으로 베드타운을 벗어나지 못하고 시민과 당원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며 “이번 선거에서 하나 된 민주당의 승리를 통해 새로운 남양주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조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진정한 승리란 민주당 경선에서 후보들이 품격 있는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이라며, ”경선에서 이기기 위해 상대를 비방하고 유권자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는 민주당과 남양주를 위해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번 지방선거가 민주당원들의 통합을 위한 발판이 되어야 하며, 경선으로 인해 분열이 조장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민주당은 원팀이며, 민주당원은 동지이며, 경선기간 동안에는 선의의 경쟁자”라고 강조하며 “본인은 민주당의 명예와 남양주 시민의 자존심을 위해 앞으로 건전한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경선과 관련 조 예비후보는 “남양주 발전을 위한 정책이나 공약 등 건전한 선거운동을 주도해 나가고, SNS 에서 저급한 언어 사용이나 근거 없는 ‘카더라’식의 유언비어 등 선거문화를 해치는 내용에 대해서는 일체 대응하지 않을 것이며,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과 시민의 알권리를 지키기 위해 허위사실 유포나 명예훼손은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 예비후보는 “SNS에서 악플을 없애고 서로를 격려하며 선의의 경쟁을 위한 선플 운동도 함께 전개해 나갈 것이며. 남양주에서 건건한 선거운동이 뿌리내리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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