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 남양주시 업체의 부스를 방문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역내 식품제조‧가공업체들이 ‘2018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토록 지원하여 업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일부터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8 서울국제식품산업 대전’에 관내 농‧수산물 가공품, 전통장류, 치즈가공식품 등의 식품제조‧가공업체 9개소가 참가했다.

행사기간 중 진행된 ‘서울푸드 어워즈’에서 ㈜하늘농가는 나물부분에서 ‘힐링’상을 수상했고, 행사 첫날부터 참가업체별로 8 ~ 20건의 해외바이어 상담을 통해 계약을 진행하고 있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올해로 36회 째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식품 및 식품기기를 제조하는 48개국 1,469개사 2,931개 부스가 참여하는 아시아 4대 식품전 중 하나이다.

남양주시는 지난 11년간 관내업체의 참가를 지원해왔으며 2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석우 시장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업체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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