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더불어민주당의 남양주시장 경선 후보로 결정된 최현덕 예비후보가 “선거법을 준수하고 경선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선 후보발표 이후 최 예비후보는 곧바로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행정은 25년차 고참경력자이나, 이제 막 정치에 첫발을 뗀 신입당원인 제게 영광스러운 경선기회를 허락해주신 더불어민주당에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최 예비후보는 “100만 시대를 바라보는 남양주는 기존의 사고를 뛰어넘어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행정가가 필요하고, 시민의 행복과 도시발전을 위한 확고한 철학을 가진 리더가 필요한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일자리 많은 도시, 장사 잘되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한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인지 아닌지는 이 세 가지로 판가름 난다”며 “뿔뿔이 흩어져 있는 다핵도시 남양주를 하나로 뭉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저는 ‘남양주 새판짜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4차례에 걸쳐 교통공약 <사통팔달 남양주>, 발전전략 <상전벽해 남양주>, 일자리 <다다익선 남양주>, 교육 <일취월장 남양주>, 복지 <일심동체 남양주>, 생활밀착공약 <알뜰살뜰 남양주>, 남양주 자긍심 높이기 <성심성의 남양주>를 발표한 바 있는데, 이 공약은 남양주 부시장을 하면서 16개 읍면동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들께 당부 받은 내용과 저의 25년 행정 경험이 녹아난 산물이며, 남양주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고 위상을 바꿔 놓을 것들”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과 관련 “선거법을 준수하고 경선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네거티브 없는 선거,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끝까지 뛰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 예비후보는 “경선후보로 확정해주신 더불어민주당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반드시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으로 시민들께 감동을 드리고 민주당의 승리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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