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단계 공원조성공사 준공식...축하 음악회도 열려

▲ 인창중앙공원의 조성을 알리는 테이프 컷팅.
오랜 기간동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방치돼 오던 구리시 인창중앙공원이 19일 역사적인 조성 준공식을 가졌다.

이 날 준공된 인창중앙공원은 총 부지면적 85,300㎡에 어울마당을 비롯하여 물이 흐르는 벽천과 산책로 1.5㎞,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팔각정, 체련단련장 등의 주민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인창중앙공원은 이 날 1단계 조성사업을 마무리 한 가운데 초등학교 입지문제가 마무리되면 제 2단계 조성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이 날 준공식에서 박영순 구리시장은 "인창지역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이루게 돼 기쁘며, 인창중앙공원이 지역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체력을 단련하는 소중한 장소로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준공식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가을음악회에서는 세계적인 테너 임웅균씨와 뮤지컬 '미스사이공'으로 유명한 김아선씨, 가수 박학기씨 등이 출연했다.

▲ 테너 임웅균씨가 '돌아오라 소렌토로'를 열창하고 있다.
▲ 고구려 예술단의 '대북공연'
▲ 야외공연장의 폭포
▲ 한폭의 그림 같은 공원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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