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윤모)는 지난 28일 퇴계원도서관 앞에서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개장했다.

이 날 행사에는 천여명의 시민들과 퇴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넷), 서부희망케어센터 등의 지역단체들이 참석했으며, 업사이클의 재활용가방 만들기, 공예 체험활동, 태권도시범, 밸리댄스 등 다양한 문화동연도 함께 진행되어 감성‧문화‧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또, 행정복지센터는 재활용품 활성화시책 부스를 운영하여 폐건전지․폐종이팩을 교환해주고, 기부받은 책을 원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는 나눔도서 행사도 함께 개최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윤모 센터장은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개청 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벼룩시장에 작년보다 배 이상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성공적인 지역행사로 자리 잡은 것 같다. 점프벼룩시장을 방문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음 진건 벼룩시장 때 더 많은 분들이 찾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개인판매, 기업 및 단체홍보, 공연 및 체험 재능기부 등 여러 분야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방법은 인터넷(http://jump.nyj.go.kr)접수 또는 전화((사)남양주점프벼룩협회(031-591-2701)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