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주요 성공사례 도입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밝혀

더불어민주당 민경자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자 경기도지사 후보와의 정책 연대를 통해 구리시를 성남시처럼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민 예비후보는 “19일 결정난 경기도지사 후보 이재명 전 시장과는 KDLC(자치분권지도자회의)를 통해 관계를 만들어 왔으며, 지난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도 깜짝 출연으로 6.13선거의 승리를 응원해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또, 민 예비후보는 ‘급조한 선거정책이 아닌 검증된 실질적 대안’으로 구리전통시장,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등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생계터전 보호를 위한 해법으로 골목경제 활성화 정책을 발표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도입한 성남시지역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의 지역화폐 회수율은 97.9%에 이르러서 재원의 유출을 막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선순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민 예비후보는 “지난 4일 구리시 임시회에서 임연옥의원과 공동 발의한 ‘구리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역화폐 발행으로 공적 지원금의 30%~40%를 지역내에서 순환할 수 있도록 하여 구리시도 재원의 유출을 막아 지역경제를 활성화와 선순환에 기여할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 예비후보는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민 예비후보에 따르면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제도를 도입해 영구치아배열이 완성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적절한 치료 및 예방 사업이 진행돼야 한다”며 “구강위생검사, 불소바니쉬도포, 치석제거, 치아홈메우기 등의 진료와 칫솔질, 치실질, 바른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구강보건교육이 시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민 예비후보는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자 현 경기도지사 후보가 진행해왔던 청소년, 청년배당과 더불어 무상교복 정책등 정책 선진화도시인 성남시의 좋은 정책들을 계승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민 예비후보는 “국정 문재인, 도정 이재명, 시정 민경자로 협업이 가능한 유일한 필승카드 구리시장 예비후보” 라는 점을 강조하며, “구리시 최초 여성 시의장에서 구리시 최초 여성시장이 되어 새로운 구리시를 만들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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