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사격선수단이 지난 14일~15일까지 화성시에서 진행된‘제64회 경기도 체육대회’에 참가해 사격분야 종합 2위와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건일 선수는 125점 만점에 108점으로 예선 1위로 통과한 후 본선에서도 50발 중 40발을 명중시키며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건일선수는 이번 금메달로 남양주시 사격종목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했다.

남양주시 사격선수단 대표 정광영 감독은“사격 훈련장이 멀고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서 선수들이 고생이 많았는데,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여 금메달을 획득한 김건일 선수와 함께 고생한 우리시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매우 행복하다”며 “이 계기를 바탕으로 남양주시 체육발전에 더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선수단은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양평군에서 진행하는‘제64회 경기도 체육대회’본 경기에도 16개 종목, 217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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