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제1선거구(호평, 평내)의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미리’ 후보는 지난 14일 오후3시부터 지지자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미리 예비후보는 현재 제9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교육위원회 현역 의원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응천 국회의원, 최민희 등 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들 및 더불어민주당 각 시․도의원 예비후보들, 송낙영 도의원을 비롯한 현직 시․도의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 날 개소식에서 조응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지역위원장)은 격려사에서 “경기도당이 배출한 1번 비례대표가 남양주갑에서 능력을 발휘하여 버스정류장 시설비, 등산로 정비 예산 등 각종 예산 및 학교 설립 유치, 학교 강당과 각종 시설예산비 확보 등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지역 활동을 하였다”며 “잠재된 능력과 적은 체구임에도 뻗어 나오는 에너지는 지역을 위한 귀한 인재가 될 것”며이라고 김 후보를 격려했다.

또, 최민희 전 청와대 정책기획위원은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이 없었던 남양주병 지역의 경기도와 연관된 문제나 학교 관련 문제를 해결해 주는 도의원이었다”며 “능력 겸비한 도의원이기에 병지역에서 경기도당에 요청해 차출했었다. 김후보가 가진 능력과 실력은 더욱 많을 것”이라며 김미리 예비후보의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김미리 예비후보는 출정사에서 “2014년 비례대표 제의를 받고 정치가 싫어 도망 다니다 결국은 설득당해 교육과 비정규직을 대표하는 소명으로 도의회에 입성했다. 지난 4년은 비례대표의 소명으로 교육과 비정규직의 인식변화와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 한 기간이었다”며, “초선은 당선하면 공부하며 보낼 1년 없이, 이제 당선과 동시에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재선후보”라고 강조했다.

또, “지역선출직으로 출마해 남양주와 평내.호평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앞으로의 4년을 보낼 것”이라며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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