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거실을 서재로 바꿔 책 읽는 가족문화를 대중화시키기 위한 ‘2007 거실을 서재로 책 축제 한마당’을 오는 20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연다.

‘거실을 서재로 구리시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손도장으로 그리는 세상 등 책과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 거실을 서재로 모형, 열린 도서관 모형 등 전시행사와 인형극 둥 공연 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본부 관계자는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여 지식과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책 읽기 문화의 확산과 시민의 교양 증진 및 자기 개발을 지원하는 중추기관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제고하려는 목표하에 마련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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