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현직 시.도의원 및 소상공자영업자들, 지지 선언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지역 현역 시.도의원 및 예비후보자, 소상공인들이 경기도지사 선거에 입후보한 전해철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경기도의회 송낙영의원을 비롯한 예비후보자들은 11일 오후 2시 남양주시 더 컨밴션 8층 홀에서 전해철 예비후보 지질ㄹ 선언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소상공자영업자연합회 정재안 대표는 “서민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670만 영세자영업자를 대신하여 지지선언에 나섰다”며“지난 16년간 장기 집권한 기득권 세력에 의해 민주주의가 퇴보하고 지방정부 적폐권력과 무너진 경제 속에 황폐해진 경기도를 새롭게 성장시킬 수 있는 인물은 바로 전해철 의원”이라고 지지의지를 밝혔다.

이어 선언문 낭독에 나선 소상공자영업연합회 사무국장 박세라 씨는 “남양주 시민의 한 사람으로 공정한 사회를 위한 공정한 경제를 이뤄내고, 중앙정부와 발맞추어 지방분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켜낼 수 있는 적임자가 전해철 의원”이라며 지지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남양주지역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들도 “남양주시를 비롯해 경기북부는 군사시설보호구역, 그린벨트, 접경지역 등 중첩규제로 경제발전, 문화혜택, 교육복지, SOC 인프라 등 모든 면에서 낙후되어 있다”며, “경기북부 도민들이 느끼는 박탈감과 소외감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이며 경기 남·북간의 불균형은 점점 심화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들은 “전해철 의원이 언론을 통해 발표한 남양주시의 주요 현안사업 중 하나인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도권 광역교통청 신설을 통한 광역버스 확충, GTX-B(송도-마석) 노선추진, 387지방도(가곡-운수간) 조기착공, 경기 남북 순환철도인 급행‘링철도’조기완공, 강동대교통행료 무료화‘를 반긴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들은 “무상교복과 교육격차 해소,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등으로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바꾸는 정책들이 각종 규제로 많은 제약을 받아왔던 남양주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경기북부 도민들의 숙원이자 염원이 해결되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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