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지성군 부시장 주재로 2018 ‘남양주4.0’ 추진상황 및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에서 2017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양주4.0' 중점과제 추진상황과 2018년 신규과제의 추진계획, 분야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사물인터넷 기반 공용차량 카셰어링, 관내 유형별 화재 빅데이터 구축으로 화재 예방 추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금곡동 스마트 도시재생 추진 등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남양주시는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정책에 발맞추어 행정에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시민생활과 밀접한 46개의 과제를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날 지성군 부시장은 “남양주4.0은 시민 편의를 위해 기존 행정에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를 접목한 과학적 행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우리시가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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