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어린이급식안전관리센터는 지난 2일부터 4월 한 달 간 20인 이하의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 150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전국 최초 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 직영어린이급식안전관리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영양(위생)교육, 주방위생안전컨설팅, 영‧유아 맞춤 식단을 제공하며 현재 231개소가 등록되어 운영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20인 이하의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은 다음카페 ‘남양주시 어린이급식안전관리센터(cafe.daum.net/namyangjuchild)’를 통해 관련 서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 어린이급식지원팀(chuna0206@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추성운 경제산업국장은 “어린이급식지원사업을 통해 학부모들이 우리 아이의 먹을거리에 대해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에 보다 힘쓰도록 노력하며, 건강한 식생활 교육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어린이급식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어린이집의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위생정책과 어린이급식지원팀(031-590-3977, 397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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