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부문 동시 '쉼표'로 영예 안아

매년 가을이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는 여성문인들의 등용문인 마로니에여성백일장이 열린다. 지난 17일 스물다섯 번째로 열린 이번 백일장에서 구리시 인창동에 거주하는 김연래씨(사진)가 아동문학부문에서 동시 '쉼표'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 백일장은 전국 23세 이상의 여성(대학재학생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장원 입상자는 등단작가로 인정, 작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김연래씨는 구리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창동에서 논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입상자는 장원에 임경미(시), 용선식(산문), 신은진(아동)이 우수상에 강순미(시), 강선애(산문), 김연래(아동)가 장려에 최분임 외 8명, 입선에 강유경 외 14명이다.

[제25회 마로니에 백일장 우수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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