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예총, 11월 17일까지 장르별 상설공연 펼쳐

남양주예총(회장 전미애)에서는 지난 9월 개장을 한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오는 11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부터 상설무대를 펼친다.

지난 13일 가요의 날을 시작으로 20일 국악의 날, 27일 무용의 날, 11월 3일 영화의 날, 10일 음악의 날, 17일 연극의 날로 남양주예총 산하 공연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버라이어티공연이다.

10월 20일 '국악의 날' 공연 프로그램은 정악(타령)을 시작으로 한량무, 관현악, 남도민요, 가야야금 합주, 판소리(흥보가 중), 25현 가야금, 대금독주, 관현합주 등으로 짜여있다.

오색으로 물드는 금남산의 단풍과 단풍을 아로새기는 북한강의 여울이 예술과 만나는 토요상설무대가 남양주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공연문의]남양주시청 (590-4598)/예총남양주지부(591-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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