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월 5일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 68일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추진하는 중으로, 현재 시는 전체대상시설 2,293개소중 1,998개소에 대하여 점검을 완료하여 89.2%의 추진율을 나타냈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재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실적과 부서별 추진사항 등을 보고하고 그동안의 수범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점검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 지성군 부시장은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형식적 진단이 아닌 안전관련 실상을 정확히 점검하는 진단이 되도록 안전점검 실명제를 적극 이행할 것과 점검결과에 대한 시설개선 등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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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