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폐철로구간에 대한 공원만들기를 추진 중에 있는 남양주의제 21 실천협의회가 오는 23일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의제 21의 그림그리기 대회는 23일 남양주시 금곡동 홍유릉에서 개최되며, 제한조건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주제는 당일 발표된다.

의제 21은 또,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남양주시청 제 2청사 대회의실에서 사진 및 그림 공모작을 전시하고, 시상식을 갖을 예정이다.

특히, 이 날 시상식에서는 의제 21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해질모루 십리길 공원만들기'의 일환으로 폐철도 활용사례발표와 함께 국제토론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의제21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좋은 의견을 지시해 주었으면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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