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장향숙 부의장이 오는 6월 13일 실시될 지방선거에서 구리시의원 선거에 “재출마 하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2019년 5월이면 ‘구리월드디자인시티사업 개발협약서’ 종료일이 도래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우려해소와 제2차테크노벨리사업단 추진위원에 간사직을 역임하면서 그누구보다 관심과 열정을 쏟았다”며 “구리시의원 선거에 재 도전해 4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구리시민의 혈세가 정당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또, 장 의원은 “이제 3개월 남짓한 이번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구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 시민의 불편사항 및 각종 시의 현안 등을 꼼꼼히 살피고 의정활동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장 부의장은 “구리시 초선 의원임에도 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구리시 음식판매 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등에 관한조례안’,‘구리시 시립예술단 설치·운영조례’을 비롯 대한민국 최초로 ‘경로당주치의 제도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해 제정했으며,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 시군의회의정활동 의정연구발전분야 우수상, ‘제5회 경기도 동부권 시·군의회 의정활동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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