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중소기업청에서 민속공예산업 육성과 우수공예품 개발을 위해 개최한 “제37회 전국공예품대전”에서 단체부문에서 최우수를 수상하여 '05년부터 '07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제37회 전국공예품대전은 16개 시ㆍ도의 예선을 통과한 5개 분야 450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10. 8일, 제37회 전국공예품대전 심사위원회(위원장 박형철 홍익대학교 교수)에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단체상은 경기도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경상남도와 광주과역시가 우수상을 제주도, 대구광역시, 서울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개별상은 ▲ 대통령상에 광주광역시 신경식(에덴공방)씨가 출품한 “자연+기능”이 차지하였고, ▲ 국무총리상은 경기도 이천 양점모(경인칠방)씨의 “기-2007(사진 별첨)”과 광주 한기석(지평도자기)씨의 “방향제 합(사진 별첨)” 등 205종이 차지하였다.

특히, 이번 심사결과에서 경기도가 최우수 단체상을 3년 연속 차지하였고, 출품작 44종 가운데 국무총리상 2종 등 총 22종이 입상하는 탁월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제37회 경기도 공예품대전 입상한 우수공예업체 중 16개사에 대하여는 “2007 서울기프트쇼”에 경기도관을 설치ㆍ운영하여 공예업체에 대한 실질적인 홍보 및 판로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계기가 되었다.

입상작품에 대한 시상은 오는 11월 2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전시회를 통하여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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