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부문서 수상...시상식은 25일 진행

남양주시 진건읍의 이종익(50)씨가 '경기도 농어민 대상' 에서 채소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17일 이 씨를 비롯해  경기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 10명을 '제14회 농어민대상'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이 날 경기도 발표에 따르면 농어민대상 10개 부문은 ▲고품질 쌀 생산 부문 이상용(53. 양평군 용문면 화전리) ▲과수․화훼 부문 강봉섭(54. 평택시 서탄면 수월암리) ▲채소 부문 이종익(50. 남양주시 진건읍 신월리) ▲특작․가공 부문 (주)늘푸른(대표: 안상교, 48. 화성시 장안면 독정리) ▲수출농업 부문 박찬규(44. 여주군 흥천면 다대리) ▲환경농업․신기술 부문 김상설(61. 안성시 미양면 신기리) ▲대가축 부문 안래억(51. 이천시 설성면 장천리) ▲중․소가축 부문 이만형(44. 광주시 초월읍 학동리) ▲수산 부문 김봉회(45. 파주시 적성면 구읍리) ▲임업 부문 안상남(69.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씨를 선정했다.

한편, 농어민대상은 경기도가 지난 1994년부터 고품질 쌀 생산, 과수․화훼, 수산, 임업등 각 분야 최고 권위자에게 주어져 왔으며 열심히 일하는 농어업인이라면 한 번쯤은 꿈꾸어 온 상으로서 그동안 농어업 분야 최고의 상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25일 개최되는 농업인의 날 행사시 표창을 수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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