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8월부터 한강시민공원에서 시민들의 볼거리를 제공하던 『호박』을 관내 경로식당 2곳에 20여개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금년은 유난히 잦은 비로 호박 결실이 적어 아쉽지만 그나마 어르신들의 간식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내년에는 각종 박을 풍성하게 재배하여 저소득 빈곤 아동들의 영양보급을 위한 간식거리로도 제공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