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IC진입 정체와 불법유턴 문제 종합 점검 후 개선방안 찾기로

김창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16일 오전 8시경, 출근시간대 혼잡으로 민원이 빈번한 호평IC 진출입로 입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민원 현장을 방문한 김창희 예비후보는 이 날 남양주 경찰서 관계자와 함께 호평IC 진출입로 부근 2차선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문제와 주민 민원 상황 및 단속의 한계 등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김 예비후보는 불법주정차 차량의 근본적인 원인이 인근 연립 다가구주택 등의 주차장 부족에 있음을 확인하고, 이로 인한 호평IC진입 정체와 불법유턴 등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후 개선 방향을 찾기로 했다.

또, 현장점검에 이어진 주민면담에서, “남양주시와 남양주경찰서, 입주 주민 대표간 협의를 통해 원만한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진입로 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인접 주택들의 출퇴근 시간대 불법 주정차 지양, 입주민 안전을 위한 좌회전 또는 유턴 교통신호등 추가설치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조로 민생 생활정치 현장 방문을 중심으로한 실질적으로 시민의 생활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현장점검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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