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환)는 지난 12일 ‘별내 작은 복지관’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

‘별내 작은 복지관’은 거리상 이용제약이 있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강관석)을 이용하기 어려운 관내 장애아동·청소년을 위해 2017년 별내행정복지센터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의 협약으로 운영하고 있다.

당초 1개 프로그램(치료레크레이션)으로 시작하였으나 2018년에는 이용자들의 욕구를 반영해 2개 프로그램(치료레크레이션과 오감미술)으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

운영장소는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 내에 운동교육실과 백세건강실이며, 치료레크레이션은 매주 월요일(16:50~17:50), 오감미술은 매주 화요일(16:00~17:00)에 운영된다.

별내행정복지센터 김진환 센터장은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별내 작은 복지관’을 통해 주민들과 행정기관을 공유하고,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플랫폼으로써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열린 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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