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부 (지부장 문인한)에서는 10월 16일 와부읍도곡리 위령탑에서 고 배순동 용사 위령제를 김영수 남양주시의장 및 지역단체장과 연맹회원,유가족,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

고 배순동 용사는 1930년 와부읍 도곡리 59번지에서 출생하였으며,1950년6.25 당시 반공 결사대에 가담하여 향토방위를 위하여 괴뢰군과 대결, 적6명을 사살하고 무기 60여점을 노획하고, 동년 12월 학도병으로 자진입대하여 금화지구 저격능선 전투에서 22세를 일기로 조국과 겨레를 위하여 젊음을 장렬히 바치신 애국 투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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