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숙천 친수공간 조성 및 방범용 CCTV 설치사업에 투입 예정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남양주을)은 1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남양주 왕숙천 친수공간 조성사업(5억원)과 지역 내 방범용 CCTV 설치사업(5억원)에 투입된다.

왕숙천은 도심하천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시민들이 이용할 시설이 부족하여 역할을 못해왔다. 김

한정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와 남양주시 예산을 통해 진접읍 금곡교에서 장현대교 구간에 수변 산책로조성, 수변광장 등의 친수공간이 2020년까지 조성되어 시민들의 여가 및 휴식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 주민의 안전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범용 CCTV 설치요구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남양주시의 부족한 재정여건으로 확대 설치가 어려웠다.

이에 김한정 의원은 설치예산 5억원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에도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여 진접·오남·별내 지역에 방범용 CCTV 42개소를 설치한바 있다.

김한정 의원은 “남양주 시민의 요구를 직접 듣고 함께 논의해 오던 사업의 예산을 확보하여 그 어느 때보다 뜻 깊다.”며, “앞으로도 산적해 있는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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