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의 여운을 남양주로 옮겨 주2회 총15회, 여성 선호시간인 평일 오전을 이용하여 동계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 하고 있으며, 향후 종목 활성화를 위해 교실 운영기간 증대와 횟수를 확대하여 운영 할 예정이다.
이번 여성스케이팅 교실은 스케이팅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이지만, 유아‧어린이 강습의 비중이 높다는 점에 착안하여, 여성들에게 강습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과 행복지수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별내아이스링크장 관계자는“남양주시체육회가 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좋다”고 전했다.
또,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들은“한 번도 접해볼 기회가 없었고 가까이에 아이스링크장이 있는지도 몰랐지만 남양주시체육회 덕분에 스케이팅을 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체육회 관계자는“앞으로 생활체육교실상설운영에 있어 기존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소와 대상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관내 시민 누구나 체육 복지를 누리고,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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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