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목표 대비 118% 성과...4차산업분야 유치에도 총력

▲ 남양주시가 26일 지성군 부시장 주재로 일자리 창출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남양주시가 취업난 해소를 위해 2018년 상용직 기준 7,419개의 일자리를 마련하기로 하고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6일 남양주시청에서 일자리창출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성군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지역 일자리 목표 ‘일자리 2만개 만들기’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18년 일자리창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보고회에서 시는 기업유치, 국토·환경, 문화·관광·보건·교육, 취약계층 일자리 분야 등에서 2017년 7,013개(상용직 기준)를 창출해 ‘일자리 2만개 만들기’목표대비 118%를 초과 달성했으며, 2018년 7,419개(상용직 기준)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지성군 부시장은“양질의 일자리는 생산성이 증가되고 이로 인해 국부가 증가 되어야 진정한 일자리라고 생각 한다”며 산업단지 조성과 4차 산업분야 기업유치 및 창업 등 경제산업 분야 일자리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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