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시)이 22일 국회의사당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으로부터 2017년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상을 수상했다.

국회에는 총 70여개의 의원연구단체가 있지만, 이 연구단체 중 토론회, 세미나 및 입법, 정책개발 등의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은 연구단체만 수상을 한다.

윤호중의원과 김상희의원이 대표로 있는 ‘인구정책과 생활정치를 위한 모임’은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정책활동에 높은 성적을 받아 정세균 국회의장으로부터 2년 연속 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

수상과 관련해 윤호중의원은 “제가 대표로 있는 인구정책과 생활정치를 위한 모임이 국회 우수연구단체로 2년 연속 선정되어 기쁩다”며 “앞으로도 인구정책과 생활정치의 연구와 입법을 통해 소멸 1위 국가, 살기 팍팍한 대한민국의 오명에서 벗어나 미래가 기대되는 대한민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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