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수하)는 지난 21일 지역의 특색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 및 고문 20명이 지역의 자원을 잘 활용하여 관광 명소가 된 청주시를 방문하여 수암골 벽화마을과 고인쇄박물관, 육거리시장 등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사례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

이 날 이승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진출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위원님들의 열정과 노력에 존경을 표한다” 고 밝혔다.

한편,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3월 3일 진행하는 제4회 마을합창제 ‘함께 부르는 노래, 함께 만드는 마을’을 시작으로 지역공동체와 주민자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18년에도 20여개의 특성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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