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된 평가는 기금의 사업별 성과분석을 통해 기금사업 추진상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기금 운용․관리를 추진하여 기금사업 추진의 궁극적인 목적인 한강 상수원의 수질개선을 도모하고자 한강수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서면평가와 함께 현지실사를 통해 한강유역 환경청의 성과평가위원회에서 평가했다.
구리시는 이번 평가에서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민간단체 지원사업분야 중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분야에서 사업의 계획・집행・성과 전 단계에 대한 자체적인 사업효과 분석 및 성과달성 여부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개선방향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강수계기금은 물론 시 자체 사업비 확보를 통하여 환경 기초시설에 대한 시설정비 및 하수처리장 내 시설개량으로 하수종말처리장의 운영효율 극대화와 한강상수원 수질개선에 모든 역량을 다하여 수도권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