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군부대 방문은 지역 특성상 국지적 도발 등 상황 발생시 초동조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군과의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위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경․군간 상호협력을 통해 통합방위 작전 및 대테러 역량 강화방안으로 상황발생시 합동검문소 운용, 인접 파출소와의 협조 체제 구축, 112타격대 군 위탁 교육 등 협력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같은 날 평창올림픽기간 대테러안전 확보를 위해 강북정수장 등 관내 국가 중요시설 및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하면서, “군과 유기적 협력으로 안보 치안을 강화하고 평창올림픽 기간 중 대테러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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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