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시)이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함께 구리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명절 장보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호중의원을 비롯해 민경자 구리시의장, 신동화, 박석윤, 임연옥 구리시의원과 서형열, 안승남 경기도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들과 구리지역위원회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윤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온누리전통시장 상품권으로 명절에 필요한 육류와 계란·과일·나물·떡 등을 직접 구매했으며,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이용해달라 홍보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인사를 나눴다.

또, 윤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지역운영위원회는 구리시전통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연이은 한파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걱정이 많다.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명절 준비에 훨씬 저렴하다는 조사가 많이 나왔다.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물건도 훨씬 저렴한 전통시장에서 더 많은 구리시민들이 장보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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