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수동면의 한 농가 논에서 콤바인에 올라 벼베기 시연을 하고 있다.
▲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수동면의 한 농가 논에서 콤바인에 올라 벼베기 시연을 하고 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16일 수동면 외방리 원유근 농가에서 벼베기 시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석우 시장은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여 벼를 베었으며, 벼베기 시연이 끝난 후 참석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 유관기관 등에서 총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적기 벼베기 교육과 콤바인 작업요령, 교통안전교육 등을 함께 실시했다.

이석우 시장은 “농업기계 임대, 보관, 수리, 폐농기계 수거 등 지난 5년 동안 남양주시농업기계은행 일괄처리 시스템이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가 경쟁력 증대 측면에서 으뜸사업이 됐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고품질 명품 남양주 쌀 생산을 위해 친환경 쌀 가공 브랜드화 시범을 확대하고, 고품질 완전미 생산 및 브랜드 향상으로 자연과 환경이 조화로운 남양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달 말까지 적기 벼베기 중점 지도반을 편성, 맛좋고 질 좋은 남양주 쌀 생산을 위해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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