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8일 오전 11시 남양주소방서 3층 다목적교육장에서 김한정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7대 남녀연합회장으로 현동균, 김정옥 연합회장이 취임했으며, 박종록, 강해경 연합회장이 임기를 마쳤다.

이임하는 박종록 회장은 2015년 1월 21일 6대 연합회장으로 임명돼 3년여 동안 의용소방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 감사패 등을 수여받았다.

또, 강해경 회장은 2012년 1월 21일 5대 연합회장으로 임명돼 6대까지 6년여 동안 의용소방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 감사패 등을 수여받았다.

박종록, 강해경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소방가족 및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새로 취임하는 현동균, 김정옥 회장에게 남양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또, 새로 취임한 현동균, 김정옥 남녀연합회장은 “남양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남양주소방서 직원들을 도와 화재, 재난 사고현장 소방 활동 수행은 물론 대민지원 및 불우이웃돕기 등 남양주 시민들의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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