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유경)는 지난 7일 남양주시푸드뱅크(운영회장 민병운), 호평동 복지넷(위원장 원용식)과 함께 ‘기부식품제공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호평동 복지넷과 남양주시푸드뱅크는 희망꾸러미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희망꾸러미 사업은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기부식품 ․ 제품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를 매월 전달하는 활동이다.

김유경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힘을 합쳐 지역 문제를 지역 내에서 해결 할 수 있는 지역 자생력 강화의 든든한 밑받침이 되어 줄 것이며, 희망꾸러미 사업 외에도 지역보호체계를 단단히 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하여 만들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올해 4월에 신세계 이마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광역푸드뱅크, 지역푸드뱅크와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호평동 복지넷이 함께 저소득계층 300가정을 돕는 대규모 희망나눔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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