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체육문화센터에서 자원봉사자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람회가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자원봉사단체와 사회복지시설 등 50여 단체에서 70여개 부스를 마련하여 그간의 활동내용 등을 소개했다.
특히, 비전선포식과 노블레스오블리주 서약식, 타악퍼포먼스, 비보이공연, 몽골문화공연, 시민가요제, 한마음명랑운동회 등을 개최하여,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석우 시장은 “자원봉사 박람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시연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것은 물론,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보건복지 시스템인 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많은 시민이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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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