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된 지역건강협의회 위원들은 앞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 문제를 찾아내고, 건강의 필요성을 알리며, 건강에 해로운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과 함께 건강생활을 실천하여 살기 좋고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 활동을 함께 해 나갈 예정이다.
위촉장 전달식에서 남양주보건소 정태식소장은 “지역건강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주민 가까이에서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함께 분석하여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프로그램의 선정은 물론, 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많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와부조안건강생활지원센터에 이어 호평평내건강생활지원센터, 화도수동건강생활지원센터, 다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금년 상반기에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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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