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3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발전과 5-S운동 실천을 통해 건강한 사회환경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생활개선회원 160명을 대상으로 여성의 소통리더십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 교육에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의 생활개선회원들이 많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는데, 오늘 교육으로 소통리더십을 더 발휘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남양주시 최고의 여성 단체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이러한 전통이 계속 이어지고 타 단체에까지 퍼져서 훈훈하고 사람살기 좋은 품격 있는 남양주시 건설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남양주시생활개선회는 과학적인 생활기술과제실천 및 슬로라이프 문화확산을 목적으로 지역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특색 있는 농촌여성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25개 읍·면·동, 분과, 골드생활개선회에 1,235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특히, 5-S 운동실천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화목한 가정만들기, 1인 1특기 갖기, 자원봉사하기, 노인자살예방, 환경보전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 날 교육 후 남양주시생활개선회는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에 남양주시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전달한 불우이웃돕기 400만원의 후원금을 포함한 결산내역과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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