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기록적인 한파특보에 따른 피해 점검을 위해 여성, 아동, 외국인 근로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방문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의 질병과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5~26일 양일간 화도읍에 소재하는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총 7개소의 취약계층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했다”는 것.

이날 점검에서는 난방기 운영상태와 이용자들의 건강 등을 확인하고 시설운영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강준원 평생교육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이라고 밝히면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난방 관련 안전사고와 화재 등 안전한 시설환경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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