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주민들 물품후원 창구 마련...2월9일까지 운영

남양주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유영수)와 다산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물품후원창구 ‘다산동 사랑나눔 곳간’을 1층 민원실에 마련했다.

‘다산동 사랑나눔 곳간’은 지역주민들이 후원한 쌀, 라면 등 생필품을 다산행정복지센터 및 다산희망케어센터가 접수하는 곳으로, 접수된 물품 전달은 2월12일에 다산1동 복지넷 위원들이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된다.

유영수 센터장은“이번 설날 행사는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일궈가기 위한 일환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챙길 수 있는 나눔 공간을 마련했다. 의미 있는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다산동 사랑나눔 곳간”명절행사는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으로 1월29일부터 2월9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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