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 포상금' 장애인복지관에 전달

구리시(시장 백경현) 공무원들이 개인 포상금을 장애인 서비스 사업에 기탁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호택)은 지난 22일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구리정원사모임(회장 이선우), 다솜봉사단(회장 신건주) 외 복지관 이용인과 보호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 포상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차용회 복지정책과장의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 포상금 전달식’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백경현 구리시장 축사, 보호자 대표 감사 인사, 다과회 등을 통해 감사와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민ㆍ관이 함께 협력하여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구리시가 전국 최우수의 영예를 얻음과 동시에 공무원 개인포상금을 장애인 저시브 사업에 기탁하여 전달식을 진행해 의미있게 받아들여 지고 있다.

정호택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등급제 개편 사업이 시 관계자, 구리정원사모임, 다솜봉사단 등을 포함한 많은 분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사업이 잘 이뤄진 데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백경현 구리시장 및 복지정책과 관계자, 복지관 직원 및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공무원의 개별적인 포상금으로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 고 전했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을 통해서 장애인의 밝은 모습을 보았고 구리시는 지난해 11월 13일 테크노밸리 구리시 유피로 세수증대로 인한 장애인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많이 만들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없이 모든 구리시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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