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권영수)은 11일 각 읍‧면‧동 임원 및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17년 활동 성과보고 및 2018년 활동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여름철엔 수해피해복구, 겨울철엔 이면도로‧고갯길 등 제설작업을 하면서 남양주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난 2017년 7월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 AI 예방 방역활동 및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안전한국훈련도 참여하며 재난의 예방부터 복구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꾸준한 활동을 하며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 남양주시 관계자는 “항상 남양주시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방재단 여러분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안보는 향토 민방위가 지키고, 지역의 안전은 자율방재단이 지키는 만큼 안전한 남양주시를 위해 더욱 내실 있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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